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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요시 히로히토 (藤善 博人) |
가가미노 양봉장의 3월, 꽃바람이 흩날리는 날도 있습니다만, 조금씩 낮시간이 길어져 낮기온도 꽤 높아졌습니다. 자운영 개화까지 이제 한달이라는 계절이 되었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현 남쪽의 따뜻한 양봉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던 꿀벌 벌통도 이제 곧 이동할 예정입니다. 겨울동안 쉬고 있던 여왕벌도 매화꽃이 필 무렵부터 산란을 재개하고 지금은 벌써 금년에 태어난 젊은 일벌이 날아다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초봄의 매화나 동백꽃에서 시작해 유채화, 벚꽃으로 계속되는 봄 꽃의 꿀과 화분으로 젊은 벌을 늘리고, 자운영 만발시기에 맞추어 벌무리의 세력을 최대로 하는 것이 양봉가의 1년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가가미노 양봉장의 3월, 꽃바람이 흩날리는 날도 있습니다만, 조금씩 낮시간이 길어져 낮기온도 꽤 높아졌습니다. 자운영 개화까지 이제 한달이라는 계절이 되었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현 남쪽의 따뜻한 양봉장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던 꿀벌 벌통도 이제 곧 이동할 예정입니다. 겨울동안 쉬고 있던 여왕벌도 매화꽃이 필 무렵부터 산란을 재개하고 지금은 벌써 금년에 태어난 젊은 일벌이 날아다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초봄의 매화나 동백꽃에서 시작해 유채화, 벚꽃으로 계속되는 봄 꽃의 꿀과 화분으로 젊은 벌을 늘리고, 자운영 만발시기에 맞추어 벌무리의 세력을 최대로 하는 것이 양봉가의 1년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꿀벌의 세계에서는 번데기에서 우화하고부터의 일수로 나이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우화해서 3일째이면 3일령이라고 부릅니다. 일수에 따라 일벌의 일 분담이 결정되고 있으며 육아일이나 로얄제리를 분비하는 것은 젊은 일벌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초봄만은 작년 가을에 태어난 일벌만이므로 이 오랜 벌이 다음 세대에 배턴 터치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 약간의 로얄제리를 여왕벌에게 주어 산란을 촉진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초봄에는 여왕벌의 산란수도 얼마 안됩니다만, 최초로 태어난 젊은 벌이 육아의 일을 할 무렵에는 야외에서 들어오는 꿀이나 화분의 양도 점점 많아지고, 산란수도 늘어 결국은 여왕벌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꿀벌이 꽃에서 꿀을 모아온다고 하는 것은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만, 어떤 꽃에서도 꿀을 모으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봄의 화초인 튜립이나 아네모네 등의 꿀을 꿀벌이 빨고 있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꿀벌이 꿀이나 화분을 모으고 있는 식물을 밀원식물, 또는 양봉식물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그 종류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에게는 그다지 친밀함이 없는 꽃일런지도 모름니다만, 양봉가에게는 귀중한 히사카키라고 하는 나무가 있습니다. 지방에 따라 「샤샤키」「히샤코」등,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잡목림의 저목 상록수로 3월경 눈에 잘 안띄는 작은 꽃이 피어 꿀벌이 즐겨 방문합니다. 꼭 자운영이 개화하기 전 일벌의 수를 늘려 꿀벌무리의 세력을 크게하기 위한 귀중한 꽃입니다. 작년 가을부터 월동을 위해 저장한 꿀이나 초봄부터 육아를 위해 모은 꿀은 자운영이 피기전에 한번 깨끗하게 채밀하여 벌통속을 깨끗하게 합니다. 이것을 우리들은 초회밀(또는 청소꿀)이라고 부르고 이 다음에 들어오는 자운영 꿀과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드디어 우리들이 가장 바쁜 계절이 되었습니다. 농업의 세계에서는 매년 같습니다만, 금년의 수확에 기대를 하면서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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