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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요시 히로히토 (藤善 博人) |
| 여기 가가미노 평야에서는 자운영꽃이 끝나면 양봉장 주변에는 갑자기 초여름이 됩니다. 금년은 예년에 없는 난동으로 여름이 빨이 오는지 그로가네모치나 소요고, 황로 등 밀원식물의 개화시기가 알기 어렵습니다. 초봄부터의 꿀벌도 잘 자라고 일년중에서 가장 바쁜 채밀의 최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양봉장 부근의 농가분들에게 자운영 꽃씨를 뿌리도록 부탁하여 조금이라고 더 자운영꽃밭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찍이 봄의 풍물시라고 말한 “일면의 자운영꽃밭”이란 풍경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런데 때때로 「꿀벌은 같은 시기에 피어있는 다른 꽃에는 날라가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히 자운영이 피는 시기에 민들레나 산벚꽃이 피고, 때로는 파의 둥근꽃 등이 피어있는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꿀벌은 여기에서 효율주의를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선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의 꽃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리고 수가 적은 꽃보다는 자운영처럼 한곳에 많이 피어있는 꽃을 우선합니다. 그리고 꽃의 종류에 따라 화밀의 당도가 다르므로 당도가 높은 꽃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꿀벌은 벌꿀을 만들때 당도가 낮은 화밀을 자신들의 날개로 부채질하여 수분을 증발시켜 80%가깝게 농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때문에 그 노력이 적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겠지요. 꿀벌은 벌통에 돌아왔을 때 그 꽃이 있는 곳을 다른 꿀벌에게 8자 댄스를 하여 알립니다. 이렇게 같은 종류의 꽃의 벌꿀을 저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봉가는 채취하고 싶은 꽃의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 벌통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벌꿀은 공업제품과 달라 자연적인 것이므로 전연 다른 꽃의 꿀이 섞이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역시 마지막에 양봉가의 경험으로 채취한 한깡통 한깡통을 자신의 혀로 판단하여 확실한 품질의 것을 제품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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