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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결혼

●결혼식은 대공에서
4월~6월경, 우화하여 일주일정도 지난 여왕벌은 결혼 적령기를 맞이합니다. 식사를 로얄제리에서 벌꿀로 변경하고 체중을 줄여 결혼비행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맑은 어떤 날, 벌집속을 불안하게 걸어다닌 후, 벌집 밖으로 날아갑니다. 결혼식장이 되는 공중이 있는 지점에는 여왕벌과 같은 벌집에서는 물론 다른 벌집에서도 많은 숫벌들이 모여있습니다. 이상하게도 발정기의 여왕벌과 숫벌은 벌집속에서 만나도 마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벌집을 날라 처음으로 결혼이라고 하는 행동에 눈뜨는 것입니다.


●뜻을 이루고 나면 죽어버리는 숫벌
평상시 벌집속에서 빈둥빈둥하고 있어서 보통시는 식사량이 그다지 많지않은 숫벌도 결혼비행에는 벌꿀을 충분히 먹고 나갑니다. 교미는 여왕벌 배후에서 말타는 자세로 이루어 집니다. 그때 교미기가 여왕벌에 빼앗겨 부러집니다. 그때문에 숫벌은 여왕벌과의 결혼이라는 희망이 겨우 달성된 직후 죽어 버립니다.


●여왕벌의 교미는 한번만이 아니다
한편, 여왕벌은 같은 벌집의 숫벌과의 근친교배의 확률을 낮추기 위해 복수의 숫벌과 교미합니다. 정자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않았을 때는 결혼비행을 되풀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애 계속해서 알을 낳는 여왕벌
결혼식을 끝내고 벌집으로 돌아온 여왕벌은 산란이라는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왕벌은 일벌이 준비한 방밑에 알을 낳습니다. 최성기에는 1일 1500~2000개의 알을 낳습니다. 이것은 1분에 2~3개라는 스피드가 됩니다. 결혼비행을 끝낸 여왕벌은 그후 벌집에서 나가는 일은 거의 없고, 여름이나 겨울 한 시기를 제외하고 죽음이 가까울 때까지 매일 계속 알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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