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은 비타민B6과 비타민C의 비타민 종류와 칼륨 등 자연의 미네랄이 듬뿍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벌꿀속에는 미소한 화분이 존재합니다만, 이것에도 풍부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꿀의 성분은 약 80%가 당분입니다만, 그 당분은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입니다. 이것이 과당류인 자당(설탕)과는 크게 달르다는 것입니다. 다당류인 자당은 소장에서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됩니다. 모든 당질은 최종적으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에네프기원이 됩니다.

포도당과 과당은 당질이 최소의 단위로 분해되는 형태인 단당류. 제일 작은 형태로 되어 겨우 소장에서 흡수되므로 처음부터 단당류인 벌꿀은 몸에 흡수되는 것이 매우 빨라 위장에 부담을 적게 줍니다. 이때문에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재빨리 영양보급을 하고싶은 스포츠선수에 적합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설탕과 같은 양의 벌꿀은 단맛은 강하지만 칼로리는 적고 건강적. 또 조림요리 등에 설탕 대신으로 사용하면 순한맛으로 됩니다. 밀원의 꽃에 따라 여러가지 향기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설탕은 열을 가하면 달아집니다. 그에 비해 벌꿀은 온도를 내리면 단맛이 더하다는 성질이 있습니다. 디저트 등 찬 것을 만들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