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한국어만 대응 가능		모든 것의 시작은 1999년. 당사 주최의 제1회 「꿀벌의 동화와 그림책 콩쿠르」의 응모자로부터 작품과 함께 한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홋카이도 기타카이잔마을에 완성된 벌집형 집합 풍력 발전 시스템에 관한 신문 기사의 샘플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몹시 마음이 끌려 즉시 설계자인 오토모 노리오씨를 만났습니다. 홋카이도에서 자연 에너지 연구 센터를 설립해 자연 에너지의 개발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오토모씨. 그 분의 정열이 담긴 이야기를 듣는 동안, 우리는 완전히 의기 투합하였습니다. 나는 자연과 함께 사는 양봉가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그것을 능숙하게 이용하는 것의 의미를 매우 당연한 것으로 함께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21 세기의 테마는 ‘자연과의 공생’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금세기...우리 인간은 주위의 자연을 손상시키고 파괴하면서 문명의 발전이나 경제적인 풍요를 손에 넣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서 우리는 그 폐해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은 깊이 관련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대자연의 섭리를 억지로 바꾸려고 하면 반드시 그 보복이 인간에게 돌아옵니다. 우리들은 자연 속에 살며 자연 속에서 고귀한 은혜를 만들어 내는 꿀벌로부터 그것을 배워 왔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양봉업이라고 하는 자연환경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환경에 대한 부하를 가능한 한 줄이는 노력과 지혜를 21 세기의 새로운 문화로서 제안해 가고 싶습니다. 그 심벌로서 저는 이러한 발전 풍차의 건설을 생각한 것입니다. 가가미노초를 바라보는 작은 산 위에서 풍차는 활기 차게 돌기 시작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어린이들이 진지한 눈으로 응시해 주는 것이 기쁩니다. 벌집 모양의 이 풍차는 차세대를 담당하는 어린이들에게 꿀벌로부터의 선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대표 야마다 히데오   이번, 오카야마현 가가미노초의 단조야마 공원에 완성한 ‘벌집형 풍차’는 설계는 홋카이도 자연 에너지 연구 센터장 오토모 노리오씨(공학박사)의 설계에 의한 것으로 22기의 나무로 만든 소형 프로펠러가 벌집 모양으로 짜 넣어진 독특한 스타일을 하고 있습니다. 약한 바람으로도 효율적으로 발전하며 게다가 바람을 자르는 소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벌집형 풍력 발전 시스템으로서는 국내 실용기 제 1호로 되어 있습니다. 또 벌집형 풍차의 이름 붙이기 모집에는 685점이 응모되어 엄정한 심사의 결과 오카야마현 가가미노초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 학년 하타노 모모카의 ‘사이좋은 풍차’가 애칭으로 정해졌습니다. 이것은 바람에 의해 22기의 풍차가 사이좋게 회전하는 모습을 이미지한 이름이며, 동시에 사람과 사람, 또 사람과 자연이 사이가 좋게 언제까지나 살아가고 싶다는 바램을 담고 있습니다. 2000년 10월 28일에는 완성 기념식이 거행되어 ‘사이좋은 풍차’는 가을의 상쾌한 바람을 받아 크게 돌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