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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세상에는 위험이 가득.
누나 꿀벌이 가르쳐 주었을텐데.
두꺼비, 잠자리, 사마귀, 말벌
그리고 거미집.
비비는 처음 보는 경치나 냄새에
한 눈을 팔다가 무서운 거미집에
걸려 버렸습니다.
흰 실이 엉켜붙어 발버둥 치면 발버둥 칠수록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아래쪽으로부터 뭔지 허옇고 커다란 생물이
올려다보며 하아하아 하고 있습니다.
저것이 거미인가,
비비는 떨려 왔습니다.
마침내 그 녀석이 덤벼들었습니다.
「으악, 잡혀먹는다!」
비비는 기절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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