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뿌루짱」

가작

나카지마 유우야(中島勇彌)(토치기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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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05 「이렇게 많이 꽃이 있으면
꿀은 언제라도 따서 돌아갈 수 있어요」

뿌루짱은
햇님에 가장 가까운 꽃을 골라
꽃잎에 사뿐 몸을 올립니다
꽃잎 해먹은 구름을 비집고
흔들흔들
흐은들
바람에 흔들리며 낮잠입니다


하품으로
하아
눈이 뜨이자
어머어머
어쩐지 이상하다
공기의 냄새도 좀
다릅니다

「꺅 벌 벌 벌!!」
Picture06


Picture07 자기의 엉덩이에 침이 있는 것도 모르는
태평한 뿌루짱은
토끼님이 어째서 두려워하는지도 모릅니다

「이봐요 이봐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선생님 벌로부터 배운 벌의 댄스를
생각해내며 춤을 춥니다
엉덩이를 흔들흔들 8자 모양으로 추는 것입니다
토끼님이 도망가다
떨어뜨린 라디오로부터 음악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뿌루짱의 댄스에 딱 맞는
무척 즐거운 유쾌한 곡입니다
토끼님도 왠지 모르게 웃어 버렸습니다
왠지 모르게
춤을 추기 시작해 버렸습니다
Picture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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