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당의 자운영 제리」
가작
그림: 다구치 가나코(田口 香奈子)(이바라키)
문장: 우나이 에쓰코(宇內 悅子)(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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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목을 옆으로 흔들었습니다.
선반위에는 벌꿀이나 자운영 제리는 이제 한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미안하다」
작은 곰은 맥이 풀려 주저앉아서 한참동안 발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동그란 큰 눈에서 똑, 큰 눈물이 떨어졌습니다.
「울지마, 울지마, 울지말아라」
할아버지는 가게 안쪽의 공장으로 가서 구석에 놓여있는 벌꿀단지를 하나 하나 들여다 보았습니다.
단지 밑바닥에 들어붙어있는 벌꿀을 찾아 정성스럽게 접시에 모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겨우 제리를 만들 수 있는 벌꿀을 모아 돌아왔습니다.
「금방 만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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