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한국어만 대응 가능 영어, 중국어, 한국어만 대응 가능		최대의 고통은 자기자신의 보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지금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병원에서의 식사를 운반하는 리프트나 간호원 호출용 벨. 발명되어 도입된 것은 19세기 중반의 영국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한 인물이 바로 후의 ‘크리미아의 천사’로 부려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입니다. 그녀는 1820년 5월 12일 영국의 대자본가의 집에서 태어납니다. 당시의 상류사회의 아가씨들은 사교계에서 어울리는 남성과 만나 행복한 가정 사람이 되는 것이 관례. 그러나 플로렌스는 ‘자신의 사명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라는 천계를 느끼고 간호사를 희망한다. 간호사는 더러운 직업이라고 경시되던 당시 부모는 크게 반대. 하지만 “포기란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고 1851년 7월 간호 공부를 위해 독일로 간다. 그리고 53년 4월 런던 병원에 근무하고 앞에서 말한 각종 개혁을 실시한다. 54년 3월 영국 크리미아 전쟁에 참전. 동년 10월 플로렌스는 38인의 간호사를 인솔하여 전지에 향한다. 전시 상황은 아주 열악하였다. 의약품, 식량, 연료, 모든 것이 부족하였다. 콜레라와 티푸스도 발생하고 있었다. 그곳에서도 그녀는 하나 하나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식사 및 설비의 개선, 물질 조달.... 그리고 통증으로 고통받는 병사들이 가장 감사해했던 것은 그들의 손을 잡으며 격려한 일. 밤늦게까지 각 병상을 순회. 더욱이 매일 밤마다 엄청난 양의 편지를 쓰고 있었다. 본국에의 보고 외에 병사의 가족들에게 임종 당시의 모습 등을 꼼꼼히 전해주었다.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일한 그녀의 헌신적인 모습은 병사들로부터 ‘나이팅게일은 여러 명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되어졌을 정도였다. 그러나 군의와 장교들은 그녀의 존재를 질투하여 자신들의 낡은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 그녀의 행동을 방해하고 공격하였다. “여기서는 최대의 고통이 책임회피와 자기자신의 보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입니다” 라고 본국에 편지를 쓰기도 했다. 전쟁이 종결되고 1856년 8월 귀국한 플로렌스는 병사들의 대우 개선을 위해 육군성의 개혁에 착수. 60년에는 염원하던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창립. “아주 작은 나무 열매가 큰 삼림이 되는 날을 꿈꾸며”라고 그녀는 간호학교의 생도와 졸업생들에게 말하는 것을 기뻐하며 생활하였다. 그 죽음은 1910년 8월 13일 잠이 든 평온한 상태였다. 세상의 기성개념과 낡은 제도과 싸우며 근대 간호의 기초를 만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사물이 변화해 나가는 곳에는 어느 시대나 한 사람의 용기 있는 인물이 존재한다. 이 내용은 2003년 4월 신문지상에 게재된 것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