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타치 숲의 붕」 가작 시이노미ㆍ다로(도쿄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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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숲에는 많은 틈이 있어서
그곳을 빠져나가며 날르는 것이
매우 재미있단다
열린 창문에 날라들어가는 것처럼!
마치 유원지같단다

그리고

여기에는 어트랙션도
햄버거 가게도 없지만
여기에 오면 이제 만날 수 없었던
소중한 친구도 만날 수 있단다




자유롭게 날르고 있으면
여러가지 형태의
창문이 보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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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가시의 창문으로 보이는 것은…




방랑의 여로로 떠나간
나의 친구
들개 노라의 옆 얼굴

항상 잠만자고 있어서
얼굴 주위를 날르면
어렴풋이 눈을 뜨고 인사를 하지만
금방 다시 잠들어버리고…
그러나 잘 흔들리며 움직이는 꼬리로
놀아 주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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